디지털 다이어리 꾸미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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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이해입니다.
첫 글을 쓰고 두 번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홈페이지의 목적인 저의 취미를 공유하기에 앞서 여러분께 취미 소개를 먼저 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같은 디지털 세상에서는 다양한 취미를 가질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손으로 직접 쓰고 꾸미고 하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꾸밀 수 있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죠?
그중에서도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의 갤럭시 탭이 한국에서는 잘 쓰이고 있는 태블릿 pc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위 두 태블릿 중에서는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의 경우에는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조금 더 공부를 해본 뒤에 여러분께 소개하고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하려는 취미는 바로 디지털 다이어리 꾸미기입니다!

다이어리 꾸미는 거면 다이어리 꾸미기지, 디지털 다이어리 꾸미기는 뭐야? 라고 생각하실 분들께 설명해 드리자면, 우선 용어에 대해 이해를 하시면 간단할 것 같은데요! 

 

-디지털이란?

-디지털 (digital)  
[정보·통신 ] 여러 자료를 유한한 자릿수의 숫자로 나타내는 방식 

위에는 사전적 의미를 나타냅니다. 숫자(digit)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디지트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의미하고, 숫자도 의미합니다. 이는 손가락으로 숫자를 하나씩 세고 애매모호한 것이 아닌 딱딱 끊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반대로는 아날로그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리면 시계를 떠올리신다면 쉽습니다. 디지털시계와 아날로그 시계의 차이는 눈에 보이는 초침과 분침 시침의 움직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디지털시계는 12시 59분에서 1시로 시간이 바뀔 때 초침이나 분침의 움직임이 보이는 것이 아닌 바로 12:59에서 1:00이라는 숫자로 바로 변합니다. 그러나 아날로그 시계는 초침이 서서히 움직이는 것이 보이고 초침이 00초에서 서서히 60초가 되면 1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디지털과 아날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사전적인 의미로 디지털을 사용하거나 이해하는 일은 많지 않죠? 실제 많이 사용하는 의미로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나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것 등의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이어리란 무엇일까요?

 

-다이어리란?

-다이어리 (diary) 
1.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날짜별로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종이를 묶어 놓은 것. 흔히 사무용으로 이용한다.
2.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장부.

위는 사전적 의미로 사무용으로 간단한 메모를 하는 종이들을 묶어 놓은 것, 자기 생각과 느낌을 적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다이어리는 영어의 사전적 의미로 일기와 수첩 등을 의미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일기 노트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다이어리 꾸미기란, '종이가 아닌 전자기기 등을 활용하여 일기를 적고 꾸미는 것' 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래서 의미는 알겠는데;; 다이어리를 왜 꾸며? 그냥 기록만 하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다이어리 꾸미기에 대한 설명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은 많은 분께 오래된 취미 중 하나입니다. 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즐기는 취미이고 연령대는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취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다이어리 꾸미기는 어떻게 취미생활로 자리 잡았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을 때, 제 생각으로는 일기를 쓰고 기록하면서 중요한 날에 대해 표시를 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행위에서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기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까먹지 않기 위해서나 오늘의 감정과 느낌 등을 기록하고 이를 나중에 본다는 것의 이유 등이 존재합니다. 이 두 가지의 이유는 결국 기록한 것을 다시 본다는 것인데요. 다시 보았을 때 읽기 쉽거나 눈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의 생일을 다이어리에 기록합니다. 누구도 못 알아보게 흘려 적거나 대충 썼을 때 보단 이쁜 스티커나 그림, 표시 등을 해놓는다면 훨씬 알아보기 쉬울 것입니다. 또한 인간은 본래 미적인 것을 충족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같은 가격의 상품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비교할 것이 실용성, 편의성, 미적 만족감 등을 보고 구매를 할 것입니다. 미적인 만족감은 자신의 취향인 색, 모양 등이 있겠죠? 이렇듯 이쁘고 아름다운 것, 귀여운 것 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미는 것 자체가 좋아서 꾸미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다이어리를 꾸미고, 글씨를 쓰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안정감을 느끼는 분들이나 다양한 이유로 다이어리 꾸미기를 취미로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 다이어리를 꾸미고 스티커도 사본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자, 이제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니 디지털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가 이해가 되셨을까요?

애플의 아이패드 기준으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로는 굿 노트(goodnotes)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사용해서 디지털 다꾸를 합니다. 다이어리 꾸미는 용도 외에도 회의의 기록이나 과제, 공부하는 목적 등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어플들이 많으니 직접 사용해보시고 편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지털 다이어리는 디지털이기에 종이, 노트 등을 구매할 필요가 없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바로 쓸 수 있다는 장점 등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경우 애플펜슬을 구매해야 기록의 편리성이 높아집니다...)다이어리를 꾸밀 때 글씨를 못 쓰는 사람들도 이쁜 폰트를 사용하여 타이핑해서 글씨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또한 다이어리의 속지나 스티커 등 원하는 것을 문구점이나 판매점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구매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취향껏 만들 수도 있어요!)

아주 매력적인 디지털 다이어리 꾸미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이 많으실 텐데, 혹시 태블릿 pc는 있는데 아직 디지털 다꾸를 해보지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이참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기록하고 꾸며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직접 만들고 사용하는 디다꾸(디지털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 보여드리면서 이번 글은 마무리 짓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