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맞이한! 나의 독백일지...
이건 그냥 저에게 쓰는 식으로 반말해야지ㅎㅎ 어차피 아무도 안보실듯..ㅋㅋㅋㅋㅋ
어찌저찌 하다보니 23년이 지나갔다
22년 하반기 부터 나한테 안좋은 일들이 쏟아? 지기도 했고
23년 초부터도 인간관계든 변화든 많았던 것 같다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나한테 남는게 있던 해였을까?
그냥 나이만 먹었던 한해는 아니였을까.. 싶은...
자기혐오적 한해 였던 듯...
나는 사실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내스스로 생각하긴 하는데 부정에 빠지면 뭐랄까
답을 못 찾는다 해야하나.. 현 상황이 대충 그렇다는 뜻...ㅋㅋㅋㅋㅋㅋ
뭐 긍적적인 사람이니까 모든건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될 것이라는 것에도 변함은 없지만
흘러가는 시간과 나의 막연한 태도와 행동 등이.. 나를 괴롭히는 듯ㅋㅋㅋㅋㅋ
근데 몸이 심각하게 안 따라주기도 하고 ㅠ
뭐 아무도 안본다 해도 너무 사적인 내 얘기를 하기도 조심스러워서 못 쓰겠지만..
'어떻게 이 늪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까'
를 요즘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원래는 매년 지나가는게 슬프고 새로운 해가 되면 많은 목표와 에너지가 넘쳤던 난데
작년에 너무 이뤄놓은게 없다는 생각도 자꾸만 들고 그거 말고도 여러 부정적인 생각에 해가 바뀌든 말든.. 했던 것 같다
사실 지금도 그 마음이 진행중... 어쩌다 이렇게 됐지 ㅠ
아직도 젊다고 나도 생각하고 모두가 젊다고 생각할 나이지만...
당사자들은 잘 모르는건 뭐 맞지않나?
15살에도 20살에도 25살에도 늘 그랬던듯? ㅋㅋㅋㅋ
어렵다어려워 남들과 같이 사는것에는 별 뜻은 없는데
그냥 내 자신한테 떳떳하지 못한 삶은 싫어서..ㅠㅠ
나한테 그만 실망하고 싶고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고 싶은데 너무 막연한게 싫다...
이 문제가 언젠가 해결된다면 지금 이시간이 여러모로 많은 도움과 의미가 있는 경험이 되겠지
오늘 내자신도 힘내고 내일 내자신도 힘내자!!
아 확실한 24년 목표는 꾸준하게 하나있다.
23년 보단 더 잘 살아내자! 나를 위해서ㅎㅎ 지금 글을 쓰는 너를 위해, 언젠가 글을 다시 읽을 너를 위해!
내 자신 화이팅!
누군가라도 글을 읽어주신다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 꼭 힘이 나는 한해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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